안녕하세요.
통영에서 가볼 만한 맛집 3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서피랑국수
- 영업시간 : 10:00~19:00 매주 화요일 휴무
- 가격 : 온국수 4,000원 냉국수 4,500원 비빔국수 4,500원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 충렬사와 서피랑을 들를 때 한 번 정도는 보게 되는 '서피랑국수'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자리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 매장 안쪽으로 생각보다 많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온국수는 하얀 국물이지만 꽤 칼칼한 편이어서 방심하고 먹으면 콜록 한 번 하게 되는 국물 맛입니다.
양은 기본을 시켜도 곱빼기로 착각할 만큼 많았고 그만큼 맛도 아주 좋습니다.
관광 중 잠시 들러 한 끼 하기 좋은 '서피랑국수'집입니다.
2. 빵쌤 통영이문당점
- 영업시간 : 09:00~22:00
- 메뉴 : 아메리카노 3,800원(현재 오픈 이벤트로 50% 할인 중) 우유 버터 소금 빵 2,500원 명품 감자 빵 2,500원
통영 중앙시장 인근의 이정표였던 이문당 서점 자리에 새로 들어선 베이커리 카페 '빵쌤'입니다.
이문당 서점이 문을 닫을 때부터 저 자리는 카페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카페가 들어섰군요.
오픈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아메리카노 50프로 할인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내부는 역시 새 카페답게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2층에는 다양한 용도의 자리가 있었는데 그중에 한쪽에 마련된 반독립적인 자리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커피를 마셔보니 맛도 좋아 앞으로 아주 대박 날 것 같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3. 고래섬다찌
- 영업시간 : 18:00~
- 가격 : 1인 2만원 (2인 이상 가능) 소주, 맥주 5,000원
마지막 '고래섬다찌'입니다.
통영하면 여러 다찌집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성비 좋은 다찌집은 단연 '고래섬다찌'입니다.
대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 18시 딱 맞춰 가지 않으면 대기시간은 필수입니다.(주말 기준)
이곳도 여느 다찌집과 같이 기본 한상이 먼저 나온 뒤에 술을 시키면 그에 맞춰 계속해서 안주가 따라 나옵니다.
다찌집 치고 1인 20,000원이면 저렴한 편인데 음식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아주 좋고 맛있습니다.
특히 술을 시키면 따라 나오는 안주들이 너무 맛있고 별미인 것이 많아서 술을 잘 드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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