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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의 일상

목성-달-토성-금성을 한 눈에!?

by 유랑자비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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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달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저께는 유난히도 별들이 눈에 들어왔다.

막 해가지고 깜깜해지기 직전의 하늘에는 정말 밝은 별들 몇 개만 보이는데

12월 8일 오후 6시쯤, 그렇게나 밝은 별 세 개가 달 주변으로

그것도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눈에 띄었다.

바로 별의 이름을 알려주는 앱을 켜서 확인해 보았다.

왼쪽부터 목성 토성 금성의 별이었다.

이 별들을 한눈에 볼 수가 있구나~

 

게다가 너무 예쁜 초승달까지 함께!

 

신기하고 이쁘다.

 

저녁 하늘이 이렇게 힐링을 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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