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웅진2 [공주] 백제의 중흥을 꿈 꾼 웅진 공산성 공주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이 (당시 공주의 지명) 웅진으로 수도를 천도하고 나서 수도를 지키기 위해 동성왕 때(추정)에 만든 산성이다. 산성답게 성곽이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완만하고 급한 경사들이 번갈아 이루어져 있어서 더운 여름에 가기에는 꽤나 힘든 길이다. 나도 때마침 덥고 습한 날씨에 가서 땀을 한 바가지는 흘리면서 공산성 한 바퀴를 돌았다. 그래도 공산성을 오르내리며 만나는 풍경들 때문에 집에 와서도 자꾸만 생각나는 그런 곳이다. 공산성의 위치는 버스로 갈 경우에 종합버스터미널보다는 시외버스터미널(공주산성 정류소)이 가까워서, 만약 출발지에서 공주산성 정류소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다면 그것을 타고 가는 것이 꿀팁이다. 만약 공주산성 정류소로 가는 버스가 없는 지역에서 출발한다면 종합버스터미널에 내려.. 2020. 7. 28. [공주] 공산성 향토 특색 음식 공주국밥 맛집 '새이학가든' 모처럼 가족들끼리 시간이 맞아서 천안으로 1박 2일 가족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천안에서 멀지 않은 공주와 아산을 살짝쿵 계획에 끼워 넣게 되었는데 먼저 첫날 오전을 써서 공주를 돌아보기로 했다. 차로 거의 2시간을 달려 도착한 공주에서 우리는 공주향토음식이라 할 수 있는 '공주국밥'을 먹었다. 1년 전쯤에 공주여행을 하면서 처음 공주국밥을 알게되었고 맛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이 있었어서 꼭 가족들이랑 다시 오고 싶었다. 바람대로 가족들과 같이 먹으러 오게 되어서 좋으면서도 가족들의 반응이 기대되었다. 내가 먹은 식당은 '새이학가든'이라고 TV에 나올정도로 맛집이다. 위치가 공산성 근처라 공산성을 먼저 보고 밥을 먹어도 좋고 밥을 먹고 든든하게 공산성을 돌아보아도 좋다. 대표 메뉴인 공주국밥의 가.. 2020. 7.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