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주5 [전주] 레트로 데이트 코스 사진찍기 좋은 곳 '전주 난장' 추억 박물관 전주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레트로 열풍인 2020년에 딱 맞는 7080 추억박물관 '전주 난장'을 발견했다. 한옥마을 끝자락쯤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금방 갈 수 있었다. 영업시간 평일 09:30~20:30 (11월~2월 09:30~20:00) 금, 토, 공휴일 전날 09:30~21:00 (11월~2월 09:30~20:30) 입장료는 8500원인데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7000원이라서 미리 결제했고, 입구에서 휴대폰 번호로 확인을 받은 뒤 입장할 수 있었다. 입구부터 70,80년대를 떠오르게 만드는 모습이다. (그때 살아보지는 않았지만.ㅎㅎ) TV에서나 보던 국민학교를 완벽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처음부터 금세 빠져들기 시작했다. 입구를 지나치면 신발장에 신발이 가득하고, 벽면에는 아이들.. 2020. 8. 14. [전주] 한옥마을 늦은 저녁 반겨준 '왱이콩나물국밥' 전주 한옥마을 인근 음식점들은 마감시간이 꽤 빠른 편인 것 같다. 자칫 방심하다 저녁 끼니때를 놓치면 하나둘 음식점이 닫거나 마감 준비를 해서 저녁 먹을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 한옥마을에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반가운 식당이 있다. 바로 '왱이 콩나물국밥 전문점'인데 텔레비전에 나온 적도 있고 꽤 오랜 기간 장사해온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았다. 평소 콩나물국밥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전주 콩나물국밥을 본 고장에서는 처음 먹어봐서 굉장히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영업시간 24시간 주차장도 널찍하게 준비되어 있다. 왱이 국밥 7000원 모주 큰 병 9000원 모주 작은 병 4000원 모주 한잔 2000원 꽤 늦은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렇다 하더라.. 2020. 8. 12. [전주] 한옥마을 들깨 칼국수 맛집 '베테랑' 한옥마을 인근 전주 성심여고 바로 앞에꽤 오랜 기간 맛집으로 자리하고 있는'베테랑'이라는 칼국수집이 있다.면 종류의 음식이라면 아주 환장을 하기 때문에전주에서 칼국수 맛집을 만난 것이 굉장히 반가웠다.고민할 것 없이 먹으러 고고! 영업시간 9:00~21:00대표 메뉴 칼국수 7000원주차공간은 넉넉하게 준비되어있다.한옥마을 초입에 바로 있기 때문에뚜벅이 여행자의 발길이 닿기에도아주 좋은 위치이다. 매장이 큰 건물과 작은 건물로나누어져 있는 듯싶은데나는 걷다가 자연스럽게 먼저 보이는 작은 건물로들어가게 되었다.이 음식점의 대표 메뉴는 칼국수이고그 외에 쫄면, 만두와 더운 여름철을 위한 콩국수, 소바그리고 디저트로 팥빙수도 있다. 여자 친구와 둘이서 칼국수, 쫄면을 시켰는데옆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만두가 맛.. 2020. 8. 9. [전주] 한옥마을 바베큐 치킨 맛집 '해태바베큐' (+ 삼각김밥) 이번에 전주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한옥마을 인근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검색을 하면 오히려 전북대 근처에 맛집들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았다. 전주에 짧게 지낸다면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나는 여유롭게 일주일을 보내기로 계획했었기 때문에 3일쯤 지나고나서부터는 한옥마을 근처에서 먹을만한 곳을 찾기가 꽤 어려웠다. 그러던 중 찾게 된 곳이 '해태바베큐'라는 바베큐 치킨 맛집이다. 영업시간 16:00~24:00 월요일 휴무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들어갔는데 벌써 꽤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들어가서 자리에 앉자, 매장 내에 꽉 차있는 바베큐향에 군침이 확 돌았다. 메뉴는 바베큐 치킨 딱 한 가지이고 그 외에는 주류뿐이다. 메뉴가 하나라는 것은 그 한 가지.. 2020. 8. 8. [전주] 한옥마을 밤거리 + 오목대 야경 산책 국내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니면서도 그동안 이상하게 전주에는 발길이 닿지 않았다. 그래서 전주 한옥마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선왕조 전주 이 씨의 그 전주를 역사탐방 삼아서도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었다. 그렇게 오고 싶었던 전주라 이렇게 전주 여행을 하게 된 것이 너무 설레고 들떴었다. 그런데 내 설렘과 달리 도착한 첫날부터 비는 내려서 습하고 덥고, 저 멀리 전동성당은 공사 중이고 또 마침 평일이라 한옥마을 근처에서는 마땅히 식사할만한 곳을 찾기도 쉽지 않았다. 첫인상은 이래저래 아쉬운 것 투성이었다. 그렇게 숙소 체크인을 하고 어둠이 내릴 무렵 비가 멈춰 다시 한 번 한옥마을을 거닐러 나가 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저녁 느지막이 나가서 지도.. 2020.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