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원1 [수원] 팔달문 인근 전통 찻집 '시인과 농부' 감주 맛집! 조선시대 군주 중에서는 정말 맘에 드는 왕이 몇 없는 것 같다. 그중에서 내가 그래도 좋아하는 왕이 정조다. 문무를 겸비하였고, 많은 개혁들을 하기도 했고 조선 후기에 조선을 바로 세우려 노력한 몇 안 되는 왕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정조하면 생각나는 게 수원 화성이다. 정조의 효심에서 비롯해서 계획되고 정약용의 설계로 지어진 수원 화성을 꼭 한 번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수원이 은근히 발길이 닿지 않는 지역 중 하나였다. 꽤 멀기도하고 화성 외에는 주변에 관광지라고 할 데가 그다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큰 맘을 먹고 한 번 수원을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가볼만 한 곳이 꽤 많았고 아주 마음에 드는 여행지였다. 수원에 도착하니 정말 크고 멋있는 팔달문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하늘까지 맑았다!>. 2020.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