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월~금 11:00~22:0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토, 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X)
메뉴 : 리코타 치즈 샐러드 6,000원
봉골레 파스타 14,000원
빠네 파스타 16,000원
주차공간 : 넓은 지하주차장 있음.
네비에 '배곧 아브뉴프랑 센트럴 블루'를 입력 후
BLUE입구로 들어온 뒤 주차하기!
뽁식당 배곧점을 방문했다.
왜 이름이 '뽁' 인지 모르겠지만
문 앞 선인장이 '뽁'이라는 글자를
연상시키기는 한다.
문을 어떻게 열고 들어가야 하나 싶다가
문손잡이를 발견하고 밀었더니
가운데를 축으로 문 전체가 돌아가며 열렸다.
입장부터 재미가 있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덕분에 편한 곳 아무 데나 앉을 수 있었고
우리는 6인석 독립된 공간을 골랐다.
문은 없었지만 거의 완벽히 프라이빗한 공간이어서
아늑하니 정말 맘에 드는 자리였다.
주문은 직원을 따로 부르지 않고
자리에 앉아 모니터로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메뉴 고르는 데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우리는 세명이 가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빠네 파스타,
쌈 싸 먹는 피자,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꽤 많은 양이었다.
일단 파스타에 면양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파스타 두 개를 주문하기에
세명한테는 너무 적었을 것 같고
피자를 하나 더 추가해서 좀 많은 느낌이었지만
다 먹었으니 성공적인 주문이었다.
일단 에피타저인 빵도 맛있었고
샐러드의 야채들이 정말 신선했다.
쌈 싸 먹는 피자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먹기도 편하고 소스가 달달하니 맛있었다.
유럽에서 많이 먹어본 듯한 소스 맛이었는데
어떤 음식인지 기억이 안 나네..😁
빠네는 딱 우리가 아는 그 맛!
나는 봉골레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
평소에 봉골레를 좋아하기도 하고
면이 아주 적당히 잘 삶아진 데다
조개가 탱글 하니 맛있었다.
역시 서해 앞이라 그런가?? ㅎㅎ
조금은 비싼 듯하지만 양도 많고
그만큼의 맛이 있는 듯싶어서
만족스러운 뽁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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